티스토리 뷰

목차



    반응형

    경제적 자유를 꿈꾸기 위해
    많은 파이프라인에 관심을 갖고 있다.

    주식은 3년 전..
    이런저런 이유로 5개 종목에 투자하였다.

    첫 번째는 친구들과 나중에 실버타운 갈 때 꺼내자!!
    라고 하며 삼성전자다.
    그때가 8만 전자였을 때니...
    다들 물린 개미라는 걸 알 것이다.
    그나마 코스트 애버리징으로 7 만전자까지 평단가를
    내려놓았으나 아직은 파란불이다.

    두 번째는 동전주로 처음 기업에 대해 알아보고 투자?(좀 부끄럽지만.. 어떤 기업인지, 무엇을 파는 회사인지 정도만 알아보았다)하고 아주 소소하게 2% 정도 수익을 냈다.

    세 번째는 왜 왔는지는 모르겠지만
    오늘 사야 하는 종목으로 문자가 와서
    대기업 산하기관이라 1주에 5천 원도 하지 않아
    조금 사놓고 잊고 있었다가 많이 올라서 큰 수익을 내고 팔았다.

    네 번째는 형부가 이거 사면 오를 거야.
    라고 알려줘서 산 게 두 종목정도...
    이제 팔아도 돼... 까지 알려줘서 어느 정도 수익을 보고 정리하였다.


    그리고 3년 동안 삼전 코스트에버리징하고,
    좋아하는 기업... 솔직히 말하면 내가 취업하고 싶었던 기업의 주식 몇 주만 사고 있었다.

    다들 나와 비슷하게 주식에 입문하지 않을까 한다.
    1, 지인이 알려줘서
    2, 분위기상 너도 나도 투자하는 종목으로
    3, 우연히 본 문자로

    다 잘못된 주식 접근법이다.

    얼마 전 주식 투자하기 위해 10년을 공부했다는 분의
    이야기를 들었다.
    너무 감사하게도 소소하게 이게 괜찮대... 공모주 한번 해봐..라고 조언을 해주신다.

    하지만 추천해 준 종목은 사지 않았다.
    왜냐면??
    그동안 나의 투자가 잘못되었다는 사실을 알았고
    주식이란 건 내가 종목을 선택했을 때
    투자할 분명한 이유가 있어야 한다는 사실을
    요즘 강의와 책을 통해 알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차트를 보고 선택을 하든, 호재 소식을 듣고 선택을 하든 선택한 이유는 분명히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다.

    이론은 지속적으로 정보를 공부할 건데
    경험도 많이 해봐야 한다는 생각으로
    어제저녁 장 마감 후 투자조건에 부합하는 종목을
    찾아보았다.

    어찌 보면 정식으로 내가 공부해서 한 첫 투자였다.
    10만 원도 안 되는 적은 돈이지만
    나를 믿어보았다.

    종목은 디아이
    장시작할 때는 더 낮은 가격이었으나
    30분 정도 지켜보고 매수하였다.
    그리고 적당한 가격에 자동매도를 걸어놓고
    팔렸는지만 확인했다.
    2시 반쯤 들어가니 7.67% 수익률을 내고 매도되었다.
    5%만 내보자 했는데 7% 거의 8% 수익이 났다.

    공부한 보람이 생긴 첫 투자였다.
    주식은 시드머니의 차이지만 아직은 10만 원으로
    해볼 생각이다.

    앞으로 내가 어떤 걸 공부하고
    수익을 내는지 기록을 해보려 한다.

    주식은 개개인마다 투자법이 다르다.
    많이 배워보고 가장 잘 맞는 나만의 투자법을
    고안해보려고 한다.

    욕심내지 않고 소중한 내 돈을 잃지 않기 위한 공부!!
    같이 하실래요???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