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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비하다 펜스에 닿기전 사진

    올 시즌 샌프란시스코와 6년 1억 1300만 달러 장기계약으로 메이저리그 진출을 했던 이정후선수가

    13일 신시낸티 레즈 전 1회 초 수비 도중 제이머 칸델라리오의 타구를 잡으려다 펜스에 충돌해 쓰러졌습니다.

    일차적으로 왼쪽 어깨 탈구 진단을 받았지만 MRI검사에서 왼쪽 어깨에 구조적인 손상이 발견되 결국 관정와순 봉합 수술이 결정 됐습니다.

     

    이정후 부상 결국 시즌아웃

    이정후와 구단은 어깨 재활을 하다가 팀에 복귀해 시즌 후반기에 경기를 치르고, 10월에 수술을 받는 방법도 논의했지만, 수술을 받고 2025 시즌을 건강하게 출발하는 게 옳은 방향이라고 판단했다고 합니다.

    왼쪽 어깨 수술이 결정된 뒤 현지 인터뷰에서 "루키 시즌을 이렇게 마무리하고 싶지는 않았다"면서

    "야구 경력 전체를 통틀어 이번 시즌은 내가 겪은 가장 실망스러운 시즌 중 하나다. 지금은 좀 더 낙관적으로 과거가 아닌 미래만 생각하려고 노력하고 있다"라고 하네요.

    이정후는 "이번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보낸 시간을 결코 잊지 못할 것이다. 이를 마음속에 간직하고 다음 시즌 그 경험을 바탕으로 더 좋은 플레이를 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야구는 내가 진짜 좋아하는 일이다. 정말 강한 마음으로 돌아오고 싶다."라고 밝혔습니다.

    이정후 선수는 어깨 부상 전 37경기에 출전해 0.262(145타수 38안타), 2홈런 8타점 2 도루를 기록하고 있었습니다.

    좋은 모습을 보여줘서 너무 좋았는데 갑자기 부상에 수술,,,시즌아웃이라니 안타깝지만 내년 시즌 재활 잘하고 더 멋진 모습으로 돌아오기를 기대해 봅니다.

     

    부상으로 시즌 아웃은 되지만 연봉은 보전된다고 하네요.

    같은날 김하성선수도 다저스 선발투수 워커 뷸러의 약 151.9km의 빠른 공에 왼쪽 손목을 맞아 주루까지 마친 뒤 경기에서 교체되었지요.

    큰 부상은 아니라고 전해졌서 다행이지만 부상 조심히 열심히 활약하는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야구를 좋아하는 사람으로 해외 나가서 있는 선수들이

    부상 없이 멋진 모습을 자주 보여줬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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