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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6년만에 제작

    1986년에 개봉한 영화 "탑건"의 후속작으로 개봉한 이 작품은 전작으로부터 36년이 지난 후에야 탄생했습니다. 이 작품은 꾸준히 논의되었지만, 감독 토니 스콧의 죽음으로 인해 무기한 연기되었습니다. 그러나 제리 브룩하이머가 제작을 맡으면서 다시 시작되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도 전작의 주인공을 맡은 톰 크루즈가 매버릭으로 출연하며, 제작도 담당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구스 아들 루스터 역에는 마일스텔러, 행맨 역에는 글렌 파월, 피닉스 역에는 모니카 바바로, 밥 역에는 루이스풀만, 페이백 역에는 제이 엘리스, 팬보이 역에는 대니 라미레즈, 코요테 역에는 그레그 타잔 데이비스, 사이클론 역에는 존햄, 해머 역에는 에드 해리스, 아이스맨에는 발 킬머, 혼도 역에는 바시르 살라후딘, 페니 벤저민 역에는 제니퍼 코넬리가 출연합니다.

    이번 후속작은 전작의 장대한 역사를 이어받아 대단한 기대를 모으고 있습니다. 전 세계의 팬들은 이 작품이 탑건 시리즈의 전설적인 이야기를 어떻게 이어나갈지 기대하고 있습니다. 실망시키지 않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영화 <탑건:매버릭> 리뷰

    1986년의 전설적인 비행영화 '탑건' 이후 36년 만에 개봉한 후속작, '탑건: 매버릭(Maverick)'은 기대를 모은 작품입니다.

    영화는 캘리포니아의 모하비 사막에 위치한 공군기지에서 다크스타 프로그램 테스트 조종사로 활동하는 매버릭의 이야기로 시작됩니다. 그러나 예정된 마하 9 도달 시험 비행이 예산 초과 및 마하 10에 도달하지 못해 프로젝트가 중단되는 소식을 듣게 됩니다. 이에 매버릭은 프로젝트를 취소시킨 책임자인 케인 소장이 오기 전에 마하 10에 도달하기로 결심합니다. 그 결과, 케인 소장이 기지에 도착할 즈음, 매버릭은 이륙하여 마하 10에 도달하는 쾌거를 이룹니다.

    그러나 속도에 욕심을 부린 매버릭은 엔진 파손으로 추락하는 사고를 당하게 됩니다. 구조되어 기지로 복귀한 매버릭은 군사재판에 회부되고, 노스 아일랜드로 전출되면서 항공학교 '탑건'의 교관으로 재배치됩니다. 그 곳에서 12명의 훈련생을 교육하고, 그 중 6명을 특수 작전에 투입할 목적으로 선발하는 임무를 맡게 됩니다.

    하지만 후보생들은 이미 최고의 조종사들로, 자신만만한 태도를 보이며 매버릭의 존재에 실망합니다. 하지만 매버릭은 훈련생들과 협력하여 팀워크를 중시하며 작전을 성공적으로 수행하고, 항공기의 안전한 귀환을 위해 노력합니다.

    훈련을 거듭하면서 후보생들의 태도도 변화하고, 매버릭의 지도 아래에서 훈련은 더욱 진행됩니다. 그리고 목표는 높은 수준으로 설정되어 있지만 매버릭은 훈련생들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는 데 성공합니다.

    그러나 작전 중 매버릭은 적군의 공격을 받고 목표물을 격파하지만, 자신이 지대공 미사일의 집중 타깃이 되어 위험에 처하게 됩니다. 그러나 구출을 위해 온 루스터의 도움으로 무사히 항모에 복귀하게 됩니다.

    매버릭은 루스터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잘못된 선택을 했다는 사실을 깨닫게 됩니다. 그리고 마침내 자유롭게 날아오르는 비행기를 타고, 페니와 그녀의 딸과 함께 떠나는 장면으로 영화는 마무리됩니다.

    이렇듯 '탑건: 매버릭'은 전설적인 조종사 매버릭의 복귀와 그가 이끄는 훈련생들의 모험을 다루었습니다.

    감상평

    탑건 시리즈의 후속작인 '탑건 매버릭'은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은 전작의 매력을 잘 이어받았습니다.

    톰 크루즈의 매버릭 역은 여전히 매력적으로 그려지며, 영화를 통해 전작과 마찬가지로 뛰어난 액션 장면과 역동적인 비행기 스피드를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매버릭이 제자들을 이끄는 모습이 강조되며, 그의 사제애와 책임감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이는 전작의 감동적인 스토리를 잘 이어받은 부분으로 평가됩니다.

    새로운 캐릭터들도 매력적으로 소개되었는데, 그들의 등장은 영화에 더 많은 재미와 감동을 불어넣었습니다.

    특히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전작의 감독 토니 스콧을 추모하는 감동적인 장면이 인상적으로 그려졌습니다.

    전작의 성공으로 인해 부담이 컸을 수 있지만, '탑건 매버릭'은 36년이란 세월을 무색하게 만드는 멋진 영화로 평가됩니다.

    이번 작품은 전작을 다시 보게 만드는 기대 이상의 성공작으로, 팬들에게 큰 만족감을 안겨준 작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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